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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제목  검도회 연수원 "武學堂" 개원 이종림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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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50만 검도인의 30년 꿈이 이루어졌습니다.”
1일 충북 음성에서 문을 연 대한검도회 중앙연수원(무학당) 개원을 위해 동분서주 뛴 이종림(62)대한검도회 실무부회장은 흥분을 감추지 않았다.

개원식 자리에서 만난 이 부회장은 “지금까지 자체 연습장이 없어 세계대회에 출전할 국가대표팀마저 대학과 실업팀의 체육관을 전전하는 `메뚜기" 신세를 면치 못했다”며 “검도계는 이제 스스로 국가대표 선수 훈련과 지도자 양성, 검도 수련의 고도화를 도모할 수 있게 됐다”고 연수원 건립 의의를 설명했다.

연수원 건립은 53년 대한검도회가 발족하고 대한체육회 가맹단체가 된 이래 계속된 검도인의 숙원 사업이었다. 대한검도회는 연수원 건립을 위해 30년 전인 71년 대의원총회에서 연수원 건립의 첫 뜻을 모으고 이듬해부터 유단자 회비·승단 심사비를 적립하면서 건립 기금 마련에 나섰다.

97년 삼국시대 전략적 요충지였고 중원의 정기가 서린 충북 음성에 부지를 매입한 검도협회는 99년 이재욱(60·노키아 TMC 대표) 회장이 취임하면서 50만 검도인 대상의 모금을 본격화해 이를 토대로 숙원을 풀게 된 것이다.

이 부회장은 연수원 개원을 계기로 “치고 찌르는 일본 검도의 영향권에서 벗어나 보다 다양한 검도 이치를 함축한 한국 고유 검법을 찾아야 한다”며 새 과제를 제기했다.

공인 8단인 이 부회장은 대학원에서 `검도사"를 연구했고 68년 사무국장으로 검도회에 첫발을 내디딘 이래 30여년간 대한검도회 살림꾼으로 일해왔다.

글·사진 음성/박원식 기자pwsee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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